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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수기 | 아이가 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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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우 작성일10-09-24 14:54 조회2,0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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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경기도 이천에 살고 있고, 집 주위에는 다중지능검사센터가 없어서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양천센터를 소개 받아 검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에 다니는 첫째 아이와 초등학교에 다니는 둘째 아이가 있습니다. 사실...첫 째 아이의 다중지능검사를 하고 싶었지만 첫째 아이의 개성과 성향이 워낙 뚜렷한지라 본인이 하고 싶다는 욕구가 허락되지 않으면 좀 처럼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둘째 아이의 다중지능검사를 먼저 하게 되었습니다. 버스를 타고 전철을 갈아타고 어렵게 양천센터에 도착하게 되었고, 친절한 안내와 상담에 따라 다중지능검사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아이는 검사를 마치고 다중지능계발 보드게임도 해 보았는데, 너무 재미있어 해서 하나 구입해 주고 싶었습니다. 상담결과는 아이 아빠랑 함께 갔습니다. 아무래도 혼자 듣는것보다는 가능하다면 아빠를 참여시키는게 좋겠다는 소장님의 의견을 참고 했었죠. 센터에 방문한 기회에 부모용 간편형 검사도 함께 참여했는데, 정말 신기했습니다. 부모의 다중지능에 따라서 아이를 바라보는 시각이 매우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부모의 성향에 따라 아이에게 자극을 주는 환경도 매우 달라지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 아빠는 본인의 다중지능검사 결과를 보고 더 흐믓해 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아이의 다중지능검사 결과는 8가지 다중지능영역이 골고루 발달해 있다고 했습니다. 신체운동지능, 공간지능, 언어지능, 음악지능 등등 골고루 평균이상으로 발달해 있어서 적성면에서 선택의 폭이 넓다는 사실이 매우 반가웠습니다. 또 하나는 아이 아빠의 자연친화지능이 강점이라서 아이에게 자연친화적 환경을 마련해 주었더니 성장하면서 자연친화지능이 매우 많이 발달해 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근데, 한가지 달랐던건... 전..아이가 워낙에 신체활동하는 것을 좋아해서 신체지능이 강점일 것으로 생각되었습니다. 그런데...결과적으로는 아이가 아빠를 닮아서 공간지능이 강점이었고, 교육적으로 공간지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환경을 많이 마련해 주지 않았다는 것 이었습니다. 깜짝 놀랬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서 보내던 학원을 수정했습니다. 아이와 상의해서 그 동안 등록했던 학원과 앞으로 다니고 싶은 학원을 선택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그 동안 다니던 발레학원과 골프를 그만두고 종이접기, 점핑 클레이 등등의 학원으로 변경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아이의 생활이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회장 선거에 나가서 회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학원도 신이나서 다닙니다. 그리고...완전 활발해 졌습니다. 자신감이 가득합니다. 즐거워 합니다. 아이가 행복해 하니까 저도 힘이 납니다. 왜 진작..아이가 좋아하는걸..찾아주지 못했을까? 나 스스로는 아이가 좋아하는 걸...찾아 주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의 아이의 모습을 보니.. 그게 아니었구나...하고 생각이 듭니다. 어쨌튼...아이가 너무 행복해 해서...저도 너무 행복합니다. 큰 아이를 잘..설득해서...꼭 검사받으러 가려 합니다. 자꾸자꾸 꿈이 바뀌는 아이의 진로를 찾아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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