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수기 | 소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검사 받았던 진희예요. 기억나시죠? ㅋㅋ 센터를 찾아가는 길이 집이랑 너무 멀어서 솔직히...조금 힘들었어요. 그날...비도 왔구요. 근데, 상담이 끝나고 나서 힘이 났어요. 너무 감사했어요. 제가 고등학교 3학년이라 너무 늦은 감이 없지만 그래도...제가 선택하는 진로가 제 적성과 잘 맞는 건지 궁금해서 찾아 가게 된거 예요. 사실...정말 하고 싶었던 직업은 내 머리속에서 지우개로 지워버리고 현실에서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진로가 내 적성과 맞는 건지만 물어봤는데, 어떻게 소장님은 제가 정말로 좋아하는 분야가 무엇인지 아셨을까요? 소장님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해 주시면서, 제가 정말로 하고 싶었던 것(직업,분야)에 대해서 지지해 주시고 제가 알고 있는 직업에 대한 정보와 방법이 전부가 아니라고 격려해 주셨을 때 저도 모르게 눈물이 왈칵..... 아마...아무도 몰라주는 제 맘을 소장님께서 인정해 주신다고 생각이 되었었나 봐요. 제 기억속에서 지워버린 제 어릴쩍 꿈에 대해서 다시 상기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난...환경적인 문제 때문에 그 꿈은 내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 저에게 다시 용기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제가 생각했던 그 방법이 꼭 아니더라도 그 꿈을 이룰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다는 것을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소장님~! 꼭 나중에 성공해서 찾아 뵐께용~ 소장님께서 용기주신 덕에...힘이 생겼어요. 할 수 있을거 같아요. 그럼...제가 성공하는 그날을 기다려 주세용^^ 건강하세요~